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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나무
이제는 조금은 휘어진 그 몸
바람이 불 때마다 삐걱대지만
여전히 뿌리 깊은 땅에 섰다.
그늘을 드리우는 손길은
젊은 나무보다 깊고
그늘을 찾아 누운 이들에게
편안한 쉼을 준다
살아온 길, 힘겹고 아름답다.
나무는 결국 자신의 가치를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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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나무
이제는 조금은 휘어진 그 몸
바람이 불 때마다 삐걱대지만
여전히 뿌리 깊은 땅에 섰다.
그늘을 드리우는 손길은
젊은 나무보다 깊고
그늘을 찾아 누운 이들에게
편안한 쉼을 준다
살아온 길, 힘겹고 아름답다.
나무는 결국 자신의 가치를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