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320x100 SMALL 무책임의 미학1 제18화 오늘도 윤거니 "무책임의 미학"윤거니는 책임이란 단어를 들으면 알레르기가 생겼다. "책임? 그건 남들이 지는 거야."참모가 신문을 펼쳐 보이며 외쳤다. "각하, 실책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윤거니는 웃으며 커피를 홀짝였다. Pixabay_OpenClipart-Vectors">Pixabay_OpenClipart-Vectors "내가 한 게 아니잖아?" 국민이 무너지면 "지자체 책임." 경제가 망가지면"세계 경제 탓." 외교가 참사 나면 "상대국 탓.""> 윤거니에게 모든 잘못은 남의 몫이었다.그의 사전에는 '나의 책임'이란 구문이 존재하지 않았다.심지어 참모가 경고했다. "각하, 언젠가 부메랑이 돌아옵니다." 윤거니는 태평하게 답했다. "그때쯤이면 난 없다." 오늘도 윤거니는 무책임의 꽃길을 걸었다.윤거니에게 모든 잘.. 2025. 5. 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