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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TDHWnwQ6jGE?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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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아침, 고운 색동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말티지 ‘하늘이’는 오늘도 일찍 일어났어요.
왜냐고요? 바로 새 식구, 노란 병아리 ‘달곰이’에게 첫 우유를 먹이는 날이기 때문이에요.
달곰이도 예쁜 작은 한복을 입고 꼬물꼬물 걸어 나왔어요.
“삐약… 우유 마시러 왔어요…”
쑥스러워하며 우유병을 바라보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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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는 작고 부드러운 발로 조심조심 우유병을 집었어요.
“달곰아, 자— 따뜻한 우유야. 천천히 마셔.”
달곰이는 하늘이의 말에 따라 조심스럽게 우유를 쪽쪽—
하늘이는 작은 병아리가 우유를 잘 마시는지 지켜보다가, 기특해서 꼬리를 흔들었어요.
“우리 달곰이, 참 잘 먹네. 건강하게 자라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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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화) 6/17 도착 보장 (6시간 28분 내 주문 시)
햇살이 비치는 마루, 두 친구는 나란히 앉아
첫 우유시간을 마치고 서로를 바라보며 방긋 웃었답니다.
한복 입은 강아지와 병아리의 따뜻한 우정이 시작된 순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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