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320x100 #병아리달곰이 #모내기 #농번기이야기 #농촌동화 #자연학습 #귀여운병아리 #모심는날 #어린이농사동화1 달곰이네, 모내기 하는 날 "자, 올해도 농사 시작이야!"햇살 따사로운 어느 날 아침, 달곰이네 논에서는 분주한 준비가 시작됐어요.달곰이는 머리에 수건을 두르고 장화를 신었죠."달곰아, 저기부터 심자꾸나!"할아버지 병아리의 말씀에 따라 달곰이는 모를 조심조심 들고 논으로 들어갔어요."이거 진흙이 찐득찐득해!"뒤에서는 꾸꾸와 토실이도 따라오며 깔깔 웃었어요."한 줄, 두 줄… 어라, 이건 왜 옆으로 누웠지?""그건 내 모야! 다시 심어야지~"논바닥엔 병아리 발자국이 쫙쫙, 줄 맞춰 심은 모들이 반짝였어요.“우리가 심은 벼가 자라서, 밥이 되는 거야?”“응! 내년엔 우리가 심은 쌀로 주먹밥 먹자!”작은 날개로 시작한 모내기.병아리들의 농번기는 그렇게 땀과 웃음으로 가득했답니다. 2025. 6. 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