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320x100 조선의 시계1 📚 잊힌 직업 사전 제16화경점관 – 종을 쳐서 시간을 알린 사람 📚 잊힌 직업 사전 제16화경점관 – 종을 쳐서 시간을 알린 사람해가 중천에 떠도시계를 가진 사람은 드물었다.">그러나 도성에는어김없이 들려오는 종소리가 있었다.그 소리에 따라시장이 열리고,문이 닫히고,밤이 시작되었다.그 종을 울린 사람,그 이름은 ‘경점관(更點官)’.시간을 지키는 직업이었다.🕰️ 경점관은 ‘종을 울려 시간을 알리는 관리’경점관은 종각에 배치된 관리로,매일 정해진 시각에 종을 치고 북을 울렸다.새벽이면 동틀 무렵을 알리고낮이면 정오를 알리고해질 무렵엔 성문이 닫힌다고 알렸다**경점(更點)**은 '시간을 나눠 표시함'을 뜻하며,경점관은 이를 담당한 **‘조선의 공식 시계’**였다.🔔 단순히 종을 치는 일이 아니었다종은 아무나 칠 수 없었다.천문 관측을 기반으로 한 정확한 시각 계산종소.. 2025. 7. 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